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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 루이스 패터슨 Lewis Patterson
– 주식회사 래티튜드 대표
– 前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
– 前 제스프리 인터내셔날, 원료사업부문 총괄이사

 

축사 :
김명자
Kim Myung-Ja
–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
– 제 7대 환경부 장관
– 차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
Clare Patricia Fearnley
– 주한 뉴질랜드 대사
– 前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북아시아본부
– 前 주상하이 뉴질랜드 총영사관
김익수
Kim Ik-Soo
– 환경일보 편집대표이사
– 대통령실 녹색성장위원회 녹색미디어분과 자문위원 (2009-2012)
– 한국환경공단 비상임이사 (2011-2013)



 

토비 웹 Toby Webb
–      Innovation Forum UK 설립자
–      現 런던대 버벡칼리지, 킹스칼리지 런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성 강의
–      2001~2014년 영국 Ethical Corporation 설립 및 경영진 활동
–      2006~2009년 독립연구그룹 공동의장

토비 웹은 혁신과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Innovation Forum을 설립하였습니다. Innovation Forum을 시작하기 전 2001년에는 Ethical Corporation을 설립하고, 2014년까지 경영진으로 활동했습니다. 2001년이래로 전 세계에서100여개가 넘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콘퍼런스의 책임을 맡고 있으며,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관한 주제로 1,500개의 블로그 포스트와 9000여 편의 기사를 게재하고 20여개의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토비 웹은 글로벌 제약 회사인 Walgreens Alliance Boots 기업의 지속 가능성 자문위원회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외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영향력 있는 NGO단체들을 위해 자문위원과 교육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2009년에는 기업의 책임에 관한 독립연구그룹을 창설하여 공동의장을 맡았고, 그가 2008년 5월 영국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에게 보고한 정책 제안들은 영국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정책으로 채택되었습니다.

 
 

토비 웹이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의 구현은 오늘날 기업의 경영제도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습니다. 혁신이란 단지 “일을 하는 새로운 방법들” 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행할 때 관계자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하여 가치를 창조해내는 일입니다. 이러한 가치는 제품 안전에서 디자인, 생산,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혁신을 통해서 구현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 가능을 위한 혁신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글로벌 기업들은 혁신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중요한 이슈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요? 지속 가능성은 21세기 기업들이 당면한 가장 복잡한 도전이기도 합니다. 경영 패러다임의 혁신은 현재 기업들이 당면한 도전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또 이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비즈니스의 기회로 어떻게 전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이그나시오 가빌란 Ignacio Gavilan
–     Consumer Goods Forum 환경지속가능성팀 책임자

–     前 Accipiter 창립자 및 최고 자문위원 활동

–     前 Anglo American PIC, BP얼터너티브 에너지, 맥도날드 고위직 재직

이그나시오 가빌란은 Consumer Goods Forum의 지속가능성팀의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소비재 산업이 기후변화와 폐기물 감소와 같은 환경 문제에 대비하여 환경 보호를 선도적으로 이끌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팀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15년 동안 기업들에게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상업기회와 지속 가능성을 방해하는 위험 요소들에 대하여 조언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Consumer Goods Forum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전에 그는 지속 가능성에 관련한 자문 제공 서비스 회사인 Accipiter의 창립자이자 최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해외 시장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에 관한 전략들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과거 활동으로는 다국적 광업기업인 Anglo American PIC와 BP얼터너티브 에너지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고위직을 맡았습니다.

 
 

이그나시오 가빌란이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급속한 경제와 인구 성장 그리고 개발 도상 국가들의 산업발전은 패키지 수량의 유례없는 증가를 낳았습니다. 이 패키지들은 자연스럽게 폐기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의 경우 공식적인 통합 폐기물 관리 시스템의 부재로 대부분의 폐기물들은 야외 매립지나 하수도를 통해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환경과 사회에 갈수록 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비재 폐기물에는 유명 상표가 새겨져 있기 때문에 기업브랜드자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어 기업의 장기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사전 대책을 고심하지 않는다면 이는 소비재 산업의 한계성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지방 자치제들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시행함으로써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체계가 적절하게 자리잡지 못한다면 이는 기업들에게 비용 증가와 부정적인 가치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 해야 한정된 자원의 가치를 살려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데이비스 Steve Davies

– 現 네이쳐웍스 공보(Public Affairs) 책임자

– 2011년, 2014년 SPI내 바이오플라스틱위원회 의장

– 2011~2013년 BIO의 바이오베이스제품 실무그룹 공동 의장

스티브 데이비스는 자연친화적이고 재생 가능한 재료를 시장에 도입하기 위하여 설립된 네이쳐웍스에서 마케팅 및 공보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요람에서 요람으로”(Cradle to Cradle)전략인 공급원료의 조달, 제품회수, 업계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 외부 커뮤니케이션 및 언론관계 등 네이쳐웍스의 모든 전략들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또한 2011, 2014년에 플라스틱산업협회(SPI)에서 북아메리카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에 관한 모든 핵심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위원회의 의장직을 맡아 플라스틱업계와 연방정부 그리고 지자체들에게 전략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2011년부터 2013년부터는 바이오테크놀로지산업조직(BIO)의 바이오베이스제품 실무그룹의 공동의장을 맡았고, 미국 농무부의 2014년 농업법과 바이오 우선사용 인증제도를 구축하는데 참여했습니다. 그는 SPI를 대표하여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유럽 바이오플라스틱산업협회에서 네이쳐웍스를 대표하여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데이비스가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모든 기업 관계자들은 기업이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의 일부로써 혁신적인 패키징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가격과 기능성에 대한 우려로 도입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제 패키징 소재의 혁신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따라서 “지속 가능한 패키징”의 도입을 더 이상 미룰 때가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패키징은 어떤 원료로부터 제공되는지, 생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이 원료들이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적용되는지, 패키징 소재 전반에 걸쳐 과연 지속 가능성이 어떤 의미인지 우리의 생각을 재정립해봐야 합니다.
이제는 지속 가능한 패키징에 관하여 거리낌 없는 솔직한 논의가 필요할 때 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어떤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지속 가능한 패키징의 진정한 가치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공유가 필요합니다.

 
 
 
 

재클린 오트만 Jacquelyn Ottman
–      J. Ottman Consulting 설립자

–      미국 EPA, USDA 등 환경마크제도 컨설팅

–      The New Rules of Green Marketing: Strategies, Tools and Inspiration for Sustainable Branding 의 저자

재클린 오트만은 그린 마케팅의 선구자이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선정 지속 가능성에 관한 도서 상위 40위 안에 포함된 The New Rules of Green Marketing: Strategies, Tools and Inspiration for Sustainable Branding 의 저자입니다. P&G, 랠스턴 퓨리나에서 일하며 마케팅 경력을 쌓은 그녀는 1989년 환경 이슈에서 소비재의 역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J. Ottman Consulting회사를 설립하고 그린 마케팅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 사업을 통해 계획의 수립에서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까지의 일관되고 엄정한 접근, 소비자 인사이트 수집, 친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장점을 활용한 신제품 콘셉트 개발 및 평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4년 동안 재클린 오트만은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그린 마케팅 사례를 분석 및 적용하고 있으며,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에너지 스타 프로그램과 농무부(USDA)의 바이오베이스인증 제도를 포함하여 여러 환경마크 제도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클린 오트만이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재클린 오트만은 지속 가능성 마케팅 전문가이자 그녀의 수상작 “The New Rules of Green Marketing: Strategies, Tools and Inspiration for Sustainable Branding” 을 포함하여 다섯 권의 책을 집필한 저자입니다. 그녀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혁신으로 브랜드의 고유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가 바탕이 된 소통으로 다가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오트만은 먼저 본 콘퍼런스의 참가자들에게 ‘그린 마케팅’이 무엇을 의미하고, 왜 필요한지에 대한 대답을 들려 준 뒤, 성공적인 그린 마케팅 이면에는 어떤 핵심적인 원칙이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하여 논의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오트만은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기업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패키징 제품과 기업브랜드의 고유가치가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위하여 필요한 전략들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스티브 더크워스 Steve Duckworth
– ERM그룹 한국 지사장
– 現 주한 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이알엠 코리아 한국 대표이사 스티브 더크워스는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걸쳐 폐기물, 환경, 보건 및 안전 (EHS) 관리에 30 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영국 폐기물 관리 협회 관리자이자 전문가로, 지난 22 년 동안 EHS를 통해 신설 개발, 기존 운영 및 위험 관리에 대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시아 및 글로벌 기업에 자문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 다양한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함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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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 이화여자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
– 2016. 06. ~ 한국소비자학회 차기회장
– 現 한국소비자교육정책학회 부회장
– 1992년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Ph.D. 소비자 및 가족경제학

정순희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한국소비자학회 차기회장입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소비자교육정책학회, 한국소비문화학회, 금융소비자학회에서 부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 외 주요 활동으로는 소비자문제를 위한 시민의 모임, 지속가능소비생산연구원, 한국소비자원,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소비자업무협회, 에코시안,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전문연구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순희 교수의 관심연구분야는 윤리생산과 윤리소비, 소비자선택을 통한 에너지효율 연구, 소비자특성 및 교육성과분석, 소비자안전정책 정량분석, 소비자주권 및 복지모형 연구입니다.

 
 
 
 
 

박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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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교수
– 現 (사)한국포장학회 학술이사 및 편집부위원장
– 前 환경부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위원회 전문위원
– 2001년 Clemson University Ph.D. 패키징학

박수일 교수는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 교수이자 (사)한국포장학회 학술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국무총리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청 자체규제심사위원, 환경부 포장재 재질 구조 사전평가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연구분야는 기능성 및 친환경 패키징 소재 개발 및 적용 연구, 친환경 패키징 설계 및 정책 연구입니다. 박수일 교수는 연세대학교 패키징학과에서 에코패키징실험실(Eco Packaging 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패키징 소재 개발 및 전과정평가(LCA)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포장 정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포장폐기물의 자원순환성 제고 및 관리합리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2010년, 환경부) 및 원천감량 포장 설계기준 연구(포장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를 위한 친환경포장 설계기술 개발, 2014년, 환경부)등을 수행하여 연구결과를 산업계에 배포하고 있습니다.